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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 김행조 교원노조 위원장, 김경수 총장, 신민규 이사장, 장영규 직원노조 위원장(사진=나사렛대 제공) |
이번 선포식은 최근 타결된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과거의 갈등과 법적 분쟁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새로운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의 위기를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건학이념 구현과 교육목표 실현,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 학생 성공을 위한 교육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협력, 대내외적 위기를 상생 협력으로 대응,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인재 양성에 노사의 동반자적 협력 등을 다짐했다.
신민규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해 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학생들이 오고 싶고 교직원이 자부심을 갖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인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총장은 "비행기가 마찰과 저항을 통해 비상하듯 대학의 갈등과 어려움도 더 큰 도약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노사 상생협력 선언을 계기로 구성원 모두가 하나 돼 대학의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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