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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우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 추진

지반 침하·배관 파손 등 풍수해 가스 사고 요인 선제적 차단 목적
경미한 사항 현장 시정, 중대한 위법 사항 발견 시 강력 행정조치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6-02 11:16
인천 중구청 전경 555
인천시 중구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 관계기관과 '2026년도 우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사진=인천 중구청 제공
인천시 중구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 관계기관과 협력해 오는 26일까지 '2026년도 우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와 태풍 등으로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 지반 약화에 따른 토사 붕괴로 가스 배관이 파손되거나 시설 침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형 가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가스 충전소 및 정압기,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판매소·저장소, 고압가스 제조시설 등 총 165개소다.

중구와 관계기관은 ▲가스설비 시설·기술기준 준수 여부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시설의 개선 확인 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정위치 근무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가벼운 미비 사항이나 경미한 안전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가스 사고는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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