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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교육지원청, 마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 본격 운영

재반·반송 지역서 문화예술 체험 확대
초·중학생 100여 명 참여 예정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배움터 조성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02 12:20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 전경.(사진=해운대교육지원청 제공)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 전경(사진=해운대교육지원청 제공)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해다정 마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방과 후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재반·반송 지역을 배움터로 삼고, 문화예술 활동과 돌봄을 연계한 마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재반마을교육공동체와 반송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가 함께 운영한다.



재반 지역에서는 3개 영역 25회, 반송 지역에서는 7개 영역 23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해운대구 관내 초·중학생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창의미술과 전통악기, 환경, 탄소중립, 유화그림, 생활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히게 된다.

특히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이 곧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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