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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고유가 극복 어민 상생 프로젝트' 가동…수산물 20% 할인

6월 한 달간 공식 쇼핑몰 '옹진자연몰'서 수산물 특별 할인 기획전 진행
소비자 20% 즉시 할인(최대 1만 원) 및 입점 업체 택배비 전액 보조 지원
고유가로 시름하는 어업인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실질적 어가 소득 견인 기대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6-02 12:28
2026.06.02.보도자료(옹진군 고유가 극복 어민상생프로젝트)
인천시 옹진군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을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고유가 극복 어민 응원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사진=옹진군 제공
인천시 옹진군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을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유가 극복 어민 응원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우수 수산물을 판매하는 옹진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몰'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에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자에겐 택배비를 지원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판매하는 '옹진자연몰' 입점 업체 16개소다. 행사 기간 중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결제 단계에서 2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할인 금액은 1만 원이다.

이와 함께 옹진군은 참여 업체들이 행사 품목을 택배로 발송할 때 발생하는 배송비를 보조금으로 전액 지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청정 옹진의 우수한 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산지 직송으로 구매할 수 있고, 입점 업체는 치솟는 물류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은 행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각적인 판매 촉진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상훈 옹진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상생 프로젝트가 고유가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민생 중심의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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