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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꿈빛학교·오가초병설유치원, 통합놀이로 우정 키워

유아 12명 함께 신체활동 참여
배려와 협력 배우는 통합교육의 장 마련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6-02 13:01
예산꿈빛학교 유치원, 함께 뛰며 자라는 쑥쑥 통합놀이(1)
예산꿈빛학교 유치원, 함께 뛰며 자라는 쑥쑥 통합놀이(사진=꿈빛학교 제공)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예산 지역에서 꾸준히 이어지며 교육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산꿈빛학교(교장 강용진)는 지난 1일 오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쑥쑥 통합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예산꿈빛학교 유아 9명과 오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3명 등 모두 12명이 참여해 다양한 신체 놀이를 함께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놀이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유아들은 체육관에서 칸 밟지 않고 걷기, 한 발·두 발 점프, 가위 점프, 사이드 스텝 등 여러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체육관 놀이기구를 활용한 활동도 진행돼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유아들은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를 안아주고 손을 잡으며 친밀감을 표현했다.



놀이 과정에서는 친구를 기다려주고 도움을 주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유아기 또래 관계 형성과 공동 놀이 경험이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학교와 유치원 간 교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교육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꿈빛학교 유아들은 "친구들이 와서 함께 놀 수 있어 기뻤다"며 즐거움을 나타냈고, 오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도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통합놀이 활동은 유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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