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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선 경북도지사에 성공한 이철우 당선인 부부.(제공=이철우 선거사무실) |
이 지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경북의 미래를 맡겨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는 경북을 지키고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성장시키라는 도민들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만난 도민들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청년 일자리, 어르신 의료·돌봄,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생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선거는 끝났고 이제부터는 오직 경북 발전만 생각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남은 갈등을 봉합하고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도정 과제로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통합신공항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과 경제 분야에서는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산업 확대, 농업 대전환, 문화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청년들이 떠나는 지역이 아닌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산불과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 지원과 함께 북부권, 동해안권, 서부권, 남부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다시 얻은 기회를 경북과 대한민국을 위해 바치겠다고 약속드린 만큼 그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도민의 뜻을 받들어 더 큰 경북,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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