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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쓰는 평화와 소통…제16회 반기문 전국백일장 27일 개막

이달 26일까지 사전접수, 'UN평화대상' 수상 200만 원 시상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6-04 08:25
'제16회 반기문 전국백일장' 안내문.(사진=음성군 제공)
'제16회 반기문 전국백일장' 안내문.(사진=음성군 제공)
세대와 국경을 넘어 문학으로 평화와 소통의 가치를 나누는 전국 규모의 글쓰기 대회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에서 열린다.

음성군은 6월 27일 오후 1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회 반기문 전국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을 전국에 알리고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운문(시)과 산문(수필)이며, 참가자는 두 부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학교 밖 청소년은 물론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구성원까지 포함된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해 문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성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대학·일반부 최고상인 'UN평화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전체 부문을 대상으로 총 68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음성문인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음성예총으로 하면 된다.

주최 측은 "반기문 전국백일장은 문학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생각과 감성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 외국인, 다문화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기문 전국백일장은 2008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이어지며 음성을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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