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지방선거 결과 천안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의원 10명과 기초의원 15명을 당선시키며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광역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압도하며 지난 선거 대비 의석 균형을 크게 무너뜨렸고, 기초의회에서도 수적 우위를 점하며 의회 주도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소속의 천안시장과 시의회가 긴밀히 협력하며 향후 시정 운영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천안시 광역의원 당선인은 국힘 1명, 민주당 10명으로 나타났으며, 기초의원은 국힘 12명·비례 1명, 민주당 13명·비례 2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됐다.
광역의원 제1선거구는 국힘 홍성현(4선), 제2선거구 민주당 이병하(초선), 제3선거구 민주당 정병기(재선), 제4선거구 민주당 구형서(재선)가 선출됐다.
또 제5선거구 민주당 김재호(초선), 제6선거구 민주당 김선홍(초선), 제7선거구 민주당 진성범(초선), 제8선거구 민주당 정병인(재선), 제9선거구 민주당 지정근(재선), 제10선거구 민주당 정근수(초선), 제11선거구는 민주당 김은나(재선)가 당선증을 받았다.
제8대 지방선거 당시 국힘 7명, 민주당 4명에서 국힘 1명, 민주당 10명으로 균형이 크게 무너진 모습이다.
기초의원은 가선거구 국힘 권오중(3선), 민주당 류제국(4선), 나선거구 국힘 조성준(초선), 민주당 배관중(초선), 다선거구 국힘 도병국(3선), 민주당 복아영(3선)·정선희(재선), 라선거구는 국힘 이교희(재선), 민주당 김세환(초선), 무소속 장혁(재선)이 뽑혔다.
마선거구는 국힘 엄기환(초선)·김철환(3선), 민주당 윤철상(초선), 바선거구 국힘 고락희(초선), 민주당 김태룡(초선)·엄소영(4선), 사선거구 국힘 황경수(초선), 민주당 이영재(초선), 아선거구 국힘 노종관(재선), 민주당 이한솔(초선), 자선거구 국힘 김영한(재선), 민주당 박종갑(재선)이 의석을 차치했다.
차선거구는 국힘 장래홍(초선), 민주당 김재구(초선), 카선거구 국힘 김민호(초선), 민주당 유영채(3선) 후보, 비례대표로 국힘 김연정, 민주당 엄소영·변일추가 당선되면서 국힘 13명, 민주당 15명, 무소속 1명의 성적을 냈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충남도지사와 천안시장이 민주당 소속에서 나온 만큼, 기초의원 역시 우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천안시의회에서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까지 민주당 소속 의장 선출이 예상되므로, 장기수 천안시장과의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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