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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제9대 천안시의원으로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선거를 앞두고 공천권자 중심의 정당 정치에서 벗어나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탈당을 선언했다.
장혁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1500억 규모 복합 에듀타운 건립, 학제 통합형 가변 학교 구축,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 및 중식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3명의 시의원을 뽑는 라선거구는 선거인수 5만2990명 중 3만1199명이 투표에 참여해 민주당 김세환 후보가 8751표(28.60%), 국힘 이교희 후보가 7866표(25.71%), 무소속 장혁 후보가 4485표(14.65%)를 득표했다.
낙선한 민주당 최혜선 후보는 4394표(14.36%), 무소속 이종담 후보는 3124표(10.21%), 조국혁신당 이나현 후보는 1267표(4.14%), 개혁신당 이강민 후보는 708표(2.31%)를 얻었고, 기권자수 2만1791표, 무효 투표수 604표로 집계됐다.
장혁 의원은 "거대 정당의 두터운 벽 앞에서도, 오직 불당동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바꾸겠다는 일념 하나로 위대한 승리를 하게 됐다"며 "언제나 '자유·진실·시장'의 가치를 나침반 삼아, 정당의 눈치가 아닌 오직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당당하고 치열하게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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