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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 '위기를 넘어 미래를 여는 서해구 인수위' 15일 공식 출범

위원장에 모세종 인하대 명예교수
부위원장에 임경환 전 국장 임명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6-11 14:18
인천광역시 서구청 전경 1
서해구청장 구재용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오는 6월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사진=서구청 제공
서해구청장 구재용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오는 6월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인수위의 공식 슬로건은 "위기를 넘어, 미래를 여는 서해구 인수위원회"로 확정됐으며, 임기는 출범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약 20일간이다.

인수위원장에는 모세종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임경환 전 서구청 자치행정국장이 임명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수위원은 전문가, 실무형 인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위원 명단으로는 ▲정동석 전 인천광역시 도시계획국장 ▲신순호 전 인천 동구 부구청장 ▲송이 9대 서구의회의원 ▲정태완 9대 서구의회의원 ▲김원진 9대 서구의회의원 ▲이혜경 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 ▲안수연 청라미래연합 대표 ▲이정미 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 공동대표 ▲고영미 서구어린이집연합회 총무 ▲이경구 한국법무보호공단 법무보호위원 ▲이병준 경서초 운영위원장 ▲심현덕 전 이용우국회의원실 보좌관 ▲문상진 전 고등학교 교사가 포함됐다. 아울러 각 분야 주민 의견을 수렴할 자문위원단도 함께 구성해 구정 인수의 전문성과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인수위는 서해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현안인 재정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출범 첫날부터 일반 현황 보고 대신 재정 현황 및 예산 긴급 보고를 청취하며 강도 높은 진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서해구 재정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첫날부터 강도 높은 진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구재용 당선인은 "서해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실무 중심의 정예 인수위원을 모셨다"며 "재정 위기 국면을 조속히 타개하고 구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안정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출범식 이후 부서별 업무 보고와 주요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구정 운영 방향을 담은 최종 백서 발간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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