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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생명나눔 유공자 표창

다회헌혈자·헌혈 유공단체 선정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지난해 헌혈 참여율 6.2% 기록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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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11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헌혈 유공자와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앞두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했다.

김해시는 헌혈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 7명과 단체 1곳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자는 육군 제191공병대대 이지원 대위와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박지수 교사, 김해경원고등학교 조예원 교사를 비롯해 다회 헌혈자 송대현(327회), 심상오(307회), 이섭(306회), 하중찬(291회) 씨 등이다. 단체 부문에는 지역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한 진영읍청년회가 이름을 올렸다.

김해시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 '김해시 헌혈 장려 조례'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헌혈 참여자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헌혈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김해지역 헌혈 건수는 2만5503건으로 집계됐으며, 인구 대비 헌혈 참여율은 6.2%를 기록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헌혈자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 시민들이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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