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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재난 대응력 예방 중심 안전행정 강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6-11 14:40
화성특례시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기후변화와 도시 규모 확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이 행정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늘면서 재난 발생 이후의 수습보다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 공직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간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재난 상황에서 초기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국가 재난관리 체계의 운영 방향과 최근 재난 발생 양상을 분석하고,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초동 대응 절차와 복구 업무 등을 학습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과정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적용하는 훈련을 통해 부서별 역할과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첫날 일정에는 윤성진 제1부시장이 참석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실무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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