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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수질관리 성과 공개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6-11 15:04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제공) (2)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지난해 생산·공급한 수돗물이 모든 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성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정리해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하남지역 수돗물의 원수는 한강에서 취수되며, 정수 과정을 거쳐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공급된다.

지난해 실시한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검사에서는 모든 항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질 안전성이 유지된 것으로 평가됐다.

원수의 수질 상태 역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하천 생활환경 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매우 좋음' 또는 '좋음' 등급 범위에 해당하는 수질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공급 과정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수질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기구는 정기적으로 수질관리 현황을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상수도 시설 개선 작업도 병행되고 있다. 시는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후 관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저하 요인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환경경영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 환경경영 기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하며 상수도 운영의 관리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 같은 수질관리 현황과 상수도 운영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02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 보고서에는 취수부터 정수, 공급에 이르는 과정과 수질검사 결과, 관련 제도 등이 담겨 있다.

해당 보고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에서도 책자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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