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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관왕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 종합부문 최우수…금연율·디지털 건강관리 성과 인정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7-01 08:31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보건소가 건강증진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평가에서 두 개의 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홍성군보건소는 6월 30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과 전략부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우수기관에 동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관왕을 달성했다. 충청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곳은 홍성군이 유일하다.

종합부문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우수사례로는 '찾아가는 통합 금연사업'이 꼽혔다.

흡연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과 주민 참여형 금연환경 조성을 통해 흡연율을 1년 만에 21.0%에서 17.3%로 3.7%포인트 낮추며, 당초 목표치인 18.5%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전략부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업 대상자를 전년 대비 4배로 확대해 상시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결과, 참여자의 72.5%가 건강행태를 한 가지 이상 개선했다. 건강위험군의 70.2%는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되는 등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앞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더욱 촘촘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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