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도일보DB |
이 지사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34대 경상북도지사 취임식에서 앞으로 4년간의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경북의 경쟁력을 높여 국가 발전을 이끄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 과제로 대구경북신공항 조성과 행정통합 추진을 제시하고,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 촘촘한 복지와 안전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도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비전 소개와 축하 행사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새 도정이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민선 9기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경북 대전환', '지방시대', 'AI 수도', '첨단산업', '청렴경북' 등 도정 비전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도 마련돼 새로운 도정의 목표와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이 지사는 예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으며, 도청 천년숲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민선 9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이 지사의 손녀가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임기의 출발을 축하했고, 참석자들은 도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도는 앞으로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생활밀착형 정책 확대를 중심으로 주요 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