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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단 AA7블록 '육아친화 특화주택' 선정

국비 38억 지원…주거·돌봄·교육 연계
신혼·육아 맞춤형 주거환경 조성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7-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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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AA7블록(조감도)이 '2026년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에 선정되어 지하 2층, 지상 20층, 8개 동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6년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에서 검단신도시 AA7블록이 육아친화 특화주택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제안하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으로, 검단신도시 AA7블록 내 통합공공임대주택 1006호 가운데 80호가 신혼부부와 6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한 육아친화 특화주택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8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주거비 부담 완화와 함께 보육·돌봄·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육아친화플랫폼'이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입주 가구는 주거와 육아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8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돌봄·교육 공간과 주민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검단 AA7블록은 학교와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 신혼·육아 가구의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 사업은 2028년 하반기 착공, 2031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손명진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신혼부부와 자녀 양육 가구의 안정적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선9기 인천형 생애주기 맞춤 주거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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