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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현 대표가 최재구군수에게 성금 기탁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
6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스마트스토어 '러블루비'를 운영하는 오지현 대표가 베이킹드로잉아트 개인전 작품 판매를 통해 마련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개인전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예산지역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오 대표는 예산청년온담에 입주해 공예품과 머리끈 등 생활소품을 제작·판매하며 청년 창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성창업교육 '스마트스토어' 과정을 수료해 온라인 판로를 넓혔으며, 지역 기반 창업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제5기 여성친화도시 예산군 군민참여단으로도 활동하며 여성친화 정책과 지역사회 참여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어 창업과 사회공헌을 함께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지현 대표는 "개인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며 "작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예술인이 자신의 재능으로 얻은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준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에서는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기부와 봉사로 연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문화가 확산되면서 공동체 나눔의 의미도 한층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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