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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산교육지원청)학생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하고 있다.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선)은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금산 온(溫, On)기 가득 세대소통 품앗이 교실' 운영이 순조롭게 진행 중 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초, 중, 고 8개교 학생 150명의 참여하고 있다.
'세대소통 품앗이 교실'은 학생들이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고, 어르신들로부터 삶의 지혜와 인성을 배우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인성교육을 함께 실현하는 금산 특화 교육 활동 중 하나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경로당을 방문해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열차 및 버스표 예매, 병원 접수, 모바일 앱 활용 등 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친절한 디지털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어르신들은 학생들에게 예절과 배려 등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직접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며 "손주 같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흐뭇해 했다.
참여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영선 교육장은 "세대소통 품앗이 교실은 학생들에게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어르신들에게는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산형 세대소통 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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