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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초대 영종구청장 취임…"14만 구민과 함께 공항경제수도 완성"

영종 미래 위한 5대 핵심 약속 발표
‘원팀’ 협력 강조…구민·공직자·정부와 함께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7-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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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출범과 함께 7월 1일 공식 취임한 손화정 초대 인천광역시 영종구청장/사진=영종구 제공
인천광역시 영종구가 7월 1일 공식 출범과 함께 손화정 초대 구청장의 취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손 구청장은 이날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영종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라는 구민의 준엄한 명을 받들어, 14만 구민과 함께 대한민국 공항경제수도 영종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은 구민과 시·구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국민의례, 취임 선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 구청장은 "보여주기식 화려함 대신 구민을 위한 내실을 선택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행사 규모를 대폭 줄여 검소하게 치렀다.

손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영종을 '머물고 싶고 자부심이 되는 세계적인 도시'이자 '대한민국 공항경제수도'로 만들기 위한 5대 핵심 약속을 발표했다.



핵심 약속으로는 ▲GTX-D·E 등 광역 교통망 확충 ▲공공종합병원·공공의료복지타운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공항경제권 미래 일자리 확대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구민 중심 복합 행정타운 조성 등이 포함됐다.

그는 "영종구의 거대한 변화는 구청장 혼자 만들 수 없으며, 14만 구민의 참여와 700여 공직자의 헌신,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협력이 '원팀'으로 뭉칠 때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임을 다하는 행정, 진심을 다하는 행정,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결과와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에 앞서 손 구청장은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상황을 점검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영종구, 그린스타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와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통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취임식 직후 영종구청 현판 제막식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민 경축 행사에도 참석해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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