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정명희 북구청장 취임…구민 참여형 취임식으로 민선9기 출발

구민 참여형 취임식으로 소통 강조
AI 돌봄·생활밀착 공약 본격 추진
현장 목소리 담은 구정 운영 시작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01 15:43
260701 부산 북구, 구민과 함께 만 취임
정명희 북구청장이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9기 취임식을 마친 뒤 구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북구 제공)
주민과의 소통을 앞세운 참여형 행정이 지방자치의 새로운 방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부산 북구가 구민이 함께 만드는 취임식으로 민선9기의 문을 열었다.

북구는 형식적인 의전보다 주민 참여와 생활밀착 정책을 앞세워 새로운 구정 운영에 나섰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구의 주인은 구민"이라며 "더 낮은 자리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내빈 중심의 축사를 줄이고 관내 극단이 참여한 공연과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로 꾸며졌다. 환경관리원과 청사 청소 근로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고, 정 구청장도 이에 화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이날 부산시 합동 참배와 임용장 수여, 사무인계인수 절차를 마친 뒤 취임식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AI 돌봄SOS센터 업무협약과 현판식에 참석하는 등 현장 일정도 이어갔다.

취임 첫날부터 주요 공약 이행에도 본격 착수했다. 신청 후 1시간 이내 돌봄 인력이 출동하는 '노년돌봄SOS센터' 구축을 비롯해 AI·디지털 돌봄, 여성 안심 홈키트 지원, 하교 안심지원 도우미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