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오산초등학교가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열고,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린 체험 중심의 미래형 교육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학교는 드론과 항공 분야를 접목한 프로젝트 수업과 맞춤형 AI 코스웨어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인재 육성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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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오산초등학교는 2026년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로 선정돼 7월 1일 교내에서 선도학교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오산초 제공) |
오산초등학교는 2026년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로 선정돼 7월 1일 교내에서 선도학교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학교 지정은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과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우고 미래사회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오산초는 소규모 학교라는 특성을 교육 혁신의 장점으로 활용해 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춘 체험 중심 AI 교육 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학교는 자율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활용해 드론과 항공 분야를 접목한 '미래 모빌리티'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직접 드론을 조작하고 관련 기술을 체험하며 AI 기반 미래산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학교는 다양한 AI 코스웨어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교과 수업과 연계한 맞춤형 학습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 향상에도 힘을 쏟는다.
교사들의 연구 활동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업무를 맡고 있는 강준철 교사를 중심으로 교사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공동 수업안과 활동지를 개발하고 있다.
또 수업 공개와 사례 공유를 통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 문화를 학교 전체로 확산시키며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체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작은 학교에서도 최신 디지털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진동 오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지정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규모 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실천 중심 AI 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형 명품학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확충과 미래형 수업 혁신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미래교육 선도학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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