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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방 중심 재난관리체계 높은 평가
현장 대응훈련·협업체계 운영 성과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08 19:04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전경(1부두 상공에서 바라본 컷)
부산항 신항 1부두 상공에서 바라본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국가 핵심 물류시설인 부산항의 재난 대응 역량이 정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산항만공사가 예방 중심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부터 대비·대응·복구까지 전 과정의 관리체계와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 특성을 반영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해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실전형 재난대응훈련, 관계기관 협업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무부서와 부두 운영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 재난취약지 관리와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확대하고, 항만시설 위험요인에 대한 상시 점검과 개선체계를 강화해 부산항의 재난 대응 역량과 운영 안정성을 지속 높여나갈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은 국가 물류를 책임지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예방 중심 재난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과 항만 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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