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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형 정읍시의회 전반기 의장.(사진=정읍시의회 제공) |
정읍시의회가 7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4선의 무소속 이복형 의원이 제10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황혜숙 의원과 이복형 의원이 맞대결을 펼쳤으며, 전체 의원 17명 가운데 이복형 의원이 9표를 얻어 7표를 얻은 황 의원을 2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1표는 무효 처리됐다. 정읍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1명, 무소속 5명, 조국 혁신당 1명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이번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로 평가되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을 모았다.
이복형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결과는 정읍시의회가 특정 정당에 치우치지 않고 자율성을 유지하는 건강한 의회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동료 의원들의 신뢰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을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의장 선출은 정당 구도를 넘어선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향후 의회 운영 방향에도 변화와 균형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정읍시의회는 앞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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