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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교육지원청이 공주시 행복누림에서 개최한 '2026 공주시 학생회연합회 제1차 정례 토론회'에 참가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
공주교육지원청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공주시 행복누림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2026 공주시 학생회연합회 제1차 정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만드는 관계 회복과 상호 존중으로 피어나는 교실'을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진단하고, 처벌 중심의 접근을 넘어 관계 회복을 위한 학생 리더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토론은 100분 동안 분임별 토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의 실태를 살펴보고, 장난과 폭력의 경계를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학생 중심의 관계 회복 문화와 평화로운 학교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도 제안했다.
공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주체로서 평화로운 교실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호 존중과 관계 회복 중심의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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