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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일반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서가은 학생(왼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금상 수상작인 '대규모 현장에서의 폐기물 수거의 편의성을 위한 팔찌형 쓰레기봉투(Hands Free, Trash Free)' 작품 포스터.(사진=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026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에서 금상과 동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가장 높은 성과는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서가은 학생이 거뒀다. 서 학생은 '대규모 현장에서의 폐기물 수거의 편의성을 위한 팔찌형 쓰레기봉투' 작품으로 일반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금상과 함께 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축제와 대형 행사장에서 사용하는 입장권 팔찌에 쓰레기봉투 기능을 결합한 디자인이다.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유도해 무단투기를 줄이고 쾌적한 행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김수연 학생은 '파타고니아 환경 광고'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이의진 학생의 'Zip to recycle'과 주해나 학생의 'animal step'은 특별상을 받았다. 이은수 학생은 '연필, 명암을 IBDA' 작품으로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김재홍 교수의 3학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수업 과정에서 기획부터 문제 분석,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완성됐다. 학생들은 사회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학생들의 성과에 축하를 전하며, 대학이 앞으로도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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