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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재난 관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완도군 제공) |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기관별 재난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완도군은 재난안전 예산 운영의 적정성과 안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체계, 피해 복구 능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긍정적인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특히 재난이 발생하기 전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과 함께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 체계를 가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확보한 재원은 재난 예방 시설 보강과 안전관리 체계 개선 등 지역의 재난 대응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김신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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