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기양순 의원은 여야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 위원장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존중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성숙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원구성이 대화와 양보를 통한 협력의 결과임을 언급하며, 앞으로 정책 중심의 의회를 구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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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양순 서산시의회 운영위원장(사진=기양순 의원 제공) |
기 운영위원장은 최근 제313회 임시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서산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원활하고 공정한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라며 "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의 뜻이 의정에 충실히 반영되는 열린 의회를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의회 운영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며 "의원 간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구성과 관련해서는 여야가 수차례 협의를 이어간 끝에 협치의 해법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기 위원장은 "의회 원구성이 완료되기까지 4일이 걸렸지만 결코 길다고만 볼 수는 없다"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여러 차례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고,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힘 3선과 재선 의원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간 결과, 여야 모두가 일정 부분 만족할 수 있는 원구성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원구성은 어느 한쪽의 승패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화와 양보를 통해 의회를 운영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 위원장은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상생과 협치는 선택이 아니라 지방의회의 기본 가치"라며 "여야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성숙한 의회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타 시·군 의회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정책 중심 의회를 만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운영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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