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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사진-보령시제공) |
토정 이지함 선생은 백성을 위한 실천과 청렴한 삶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던 인물로 평가받는다. 보령시는 이 같은 애민정신과 공동체 정신을 현재까지 이어가고자 2016년부터 매년 이 상을 시상해왔다.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인 7월 9일 기준 보령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거나,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인사다. 추천 자격은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 관할 읍·면·동장,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의 경우 소속 단체장, 출향인사는 지역 향우회장이 맡는다. 19세 이상 시민 20명 이상이 연서(連署)하는 방식으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서는 구비서류를 갖춰 27일까지 추천권자를 통해 서면 또는 우편으로 보령시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확인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화암서원 추기제향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선희 복지정책과장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분들이 많다"며 "시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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