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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위기학생 상담 현장 대응력 높인다

행동수정·관계회복 중심 실무교육
상담지원단 대상 두 차례 연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0 13:39
부산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학교 상담의 초점이 단순한 고민 청취를 넘어 위기 행동을 조정하고 손상된 또래 관계를 회복하는 실질적 대응으로 넓어진다. 부산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수요가 높았던 상담 기법을 중심으로 학생상담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상담지원단 가운데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7월 13~14일과 20~21일 두 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기수별로 하루 6시간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위기학생 행동수정과 관계회복 집단상담에 집중한다. 위기 행동을 보이는 학생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상담 방법과 학교폭력·따돌림 등으로 훼손된 또래 관계를 회복하는 집단상담 기법을 다룬다.

학생상담지원단은 상담 전문가 250명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순회 상담교사가 배치된 학교와 과밀학급의 상담 업무를 비롯해 위기 사안이 발생했거나 긴급·장기 상담이 필요한 학교의 요청에 맞춰 활동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지원단이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 위기학생에 대한 집중적인 상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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