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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길 살린 김해 문화모델… 원도심 활성화 전국 인정

민관 협력 기반 문화협치 성과
주민·상인·예술인 함께 만든 변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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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이 10일 열린 '2026 지역상생 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왕릉길을 잇다' 프로젝트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상인,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든 김해의 문화협치 모델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화공간과 지역 상권, 관광 콘텐츠를 연결한 방식이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모델로 인정받았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왕릉길을 잇다, 지역에 활기를' 프로젝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합문화공간 '명월'을 중심으로 지역 창작자와 상인, 예술인, 행정이 함께 참여해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공간 운영과 창작자 지원, 왕릉길 음악산책, 아트마켓, 스탬프투어 등을 연계해 문화와 관광,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상인, 지역 예술인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든 문화협치 모델이 원도심 활성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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