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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페라하우스 개관 준비 본격화… 정명훈 예술감독 연임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 총괄 맡아
2028년 6월까지 예술감독 임기 연장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0 14:16
[프로필사진]_클래식부산_예술감독_정명훈
정명훈 예술감독.(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둔 부산시가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과 임기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공연장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부산콘서트홀에 이어 부산오페라하우스까지 아우르는 예술 운영체계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클래식부산 초대 예술감독인 정명훈 감독의 임기를 2028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감독은 2027년 9월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중장기 운영 방향과 개관 페스티벌 기획을 총괄하게 된다.

정 감독은 2023년 클래식부산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이후 부산콘서트홀 개관과 운영을 이끌어 왔다. 이번 연임으로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잇는 예술적 방향성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오페라하우스 개관 준비와 주요 공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개관 페스티벌에서 추진 중인 라 스칼라 초청 오페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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