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수어통역센터는 청각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포용적인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각종 문화 행사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자문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문화적 문턱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 |
| 서산문화재단은 9일 서산시수어통역센터와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
![]() |
| 서산문화재단은 9일 서산시수어통역센터와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
양 기관은 수어통역 지원과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확대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포용적 문화환경 조성에 나선다.
서산문화재단(대표이사 임진번)은 최근 서산시수어통역센터와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이 공연과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수어통역 지원을 비롯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운영, 장애인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와 전문 자문, 장애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 공연과 전시, 지역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산시수어통역센터는 문화행사 현장에서 필요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자문과 상담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역할을 맡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포용적인 문화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기관 및 복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문화 소외계층이 없는 문화도시 서산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시수어통역센터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누려야 하는 사회적 권리"라며 "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수어통역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애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복지 사업과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예술 정책을 통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