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바둑을 배우며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사고력과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한바둑협회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바둑의 기본 규칙부터 실전 대국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바둑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전략적 사고와 인내심을 기르는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문화 활동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10가정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 가족들은 바둑을 배우고 함께 대국을 펼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를 익히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목표를 향해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지면서 가족 간 유대감도 한층 깊어지고 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새로운 취미를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 "바둑을 통해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나 가족 간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민정 당진시가족센터장은 "바둑은 승패를 떠나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신평공동육아나눔터(신평문화스포츠센터 내)에서 총 3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당진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미즈치아끼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