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신문
  • 홍성

[홍성다문화] 이주여성 서홍매, 배움과 나눔으로 새로운 인생 2막 열다

끝없는 배움과 나눔의 여정, 용기와 희망을 전하다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 승인 2026-09-20 11:24

신문게재 2026-02-22 16면

이주여성 서홍매, 배움과 나눔으로 새로운 인생 2막 열다 1
서홍매 씨는 25년 전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자신의 이름을 건 작은샵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가족을 돌보는 동시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왔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미용사, 테라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그녀는 배움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며 꾸준히 공부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그녀가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서 씨는 한국생활에 적응한 후에도 가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그녀는 배움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며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공부를 병행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관심을 넓혔고, 미용사 자격증과 테라피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이주여성 서홍매, 배움과 나눔으로 새로운 인생 2막 열다 2
최근 서 씨는 오랜 준비 끝에 자신의 이름을 건 작은 샵을 직접 운영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그녀는 단순히 미용과 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샵을 찾는 고객들의 건강과 생활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건강 정보를 함께 나누고 있다. 서 씨는 "샵을 방문하는 한 분 한 분을 모두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성심껏 도움을 드리고,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홍매씨의 삶은 이주여성들에게는 물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녀는 배움에는 끝이 없고, 나눔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고 있다. 서씨가 쌓아온 25년의 한국 생활과 수많은 배움의 경험은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이야기는 이주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황연옥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