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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희 울산시의원이 24일 동구 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와 울산시·동구 관계자들과 노인회관 신축 재원 마련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설계비와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필요한 금액이 8억원 증가했다. 동구는 철거 심의와 건축허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지만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공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동구는 기존 회관을 철거하고 건축면적 366.3㎡, 연면적 983.22㎡의 지상 4층짜리 복합형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현재까지 2021년 12월 시비 2억원과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원, 구비 2억원 등을 마련했다.
1992년 문을 연 현 회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고령 이용자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 옹벽 균열과 낡은 벽면, 열악한 냉난방 시설과 좁은 공간 문제도 제기됐다.
회관에는 회원 3370명이 등록돼 있으며 경로당과 노인지회 사무실, 경로식당, 각종 어르신 프로그램 공간으로 쓰인다.
전영희 울산시의원은 24일 동구 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와 울산시·동구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상태와 신축 재원 문제를 살폈다.
전 의원은 늘어난 총사업비를 다시 검토하고 국비 등 추가 재원을 찾는 한편 시와 동구가 실질적인 분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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