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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026년 지역중심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강화한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이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026년 지역중심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핵심 특화사업으로 ▲한의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신규 안심생활지원사업 등 태안형 통합돌봄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방문진료 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관내 6개 한의원과 통합돌봄센터가 협력해 의료진·간호사·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밀착형 서비스다.
특히 본인부담금을 대폭 낮춰 의료급여·차상위 계층은 6495원에서 1000원으로, 건강보험 가입자는 3만 8973원에서 6000원으로 줄어 주민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또 새롭게 시행되는 안심생활지원사업은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대상자 50여 명에게 복지용구(최대 160만 원)와 위생용품(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고, 심부름 서비스와 연계해 물품 배달까지 돕는다.
이외에도 ▲퇴원환자 맞춤형 관리 ▲가사지원·영양지원 ▲병원 동행 이동지원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최대 100만 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요양·복지의 통합적 연계와 경제적 부담 완화, 생활밀착형 지원 강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복지체계 선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삶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한의 방문진료비 지원과 안심생활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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