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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벌초·성묘객,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야

SFTS 백신·치료제 없어 예방 중요
긴 옷·기피제로 피부 노출 줄여야
2주 안에 발열 땐 야외활동 알려야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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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전후에 지켜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에 나서는 시민은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해 진드기와 접촉할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고열과 오한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인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발생한다. 감염 뒤 5~14일 안에 고열과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과 캠핑, 농작업뿐 아니라 벌초·성묘 때도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한다. 귀가한 뒤에는 입었던 옷을 다른 세탁물과 분리해 빨고 몸을 씻어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야외활동 이후 2주 안에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활동 장소와 시기를 알리라고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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