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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온열질환 그림자료, 의사소통 어려운 시민 돕는다

그림·상징으로 증상 단계 선택
5~9월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의료기관 신고 뒤 시도에 보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5 09:41
김해시, 온열질환 예방 대응 강화
그림과 쉬운 문장으로 온열질환 증상 표현법과 예방 행동을 안내하는 홍보물.(사진=질병관리청 제공)
말이나 글로 몸 상태를 알리기 어려운 시민이 그림을 가리키거나 시선으로 선택해 온열질환 증상을 표현할 수 있는 자료가 김해에서 활용된다.

자료에는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피로감 등의 증상과 정도가 그림·상징으로 표시돼 있다. 시원한 장소에 머물기와 수분 섭취, 야외활동 줄이기, 양산 사용, 도움 요청 등 행동요령도 쉬운 문장으로 안내한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만든 '내 증상을 말해요! 온열질환 예방과 대처'를 활용해 폭염 대응 안내를 강화한다.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의료기관이 환자 발생을 신고하면 보건소가 내용을 확인한 뒤 경남도에 보고하며, 사망 사례는 별도 조사서를 통해 공유한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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