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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참가자들이 지난 2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
제9기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에는 청년 22명과 기업외교단 19명이 참여한다. 청년들은 부산을 알리는 시민외교관으로 활동하고 기업인들은 현지 상담과 기업 교류를 통해 해외 판로를 모색한다.
첫 방문지인 중국 상하이에서는 의료관광과 K-뷰티, 헬스케어, 식품제조 분야 부산기업 10곳이 현지 업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부산 직항노선 취항을 계기로 양자회담과 기업 상담, 유학·구직·비자 설명회를 연다. 현지 대학생과 고려인이 참여하는 문화·세대 교류도 마련한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는 국립어린이도서관 등 4개 기관에 한글책과 부산 소개 도서 500여 권을 전달하고 정기 도서교류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영국 리버풀에서는 부산 청년 22명과 현지 대학생 33명이 항만문화를 주제로 공동 과제를 수행한다. 현지 대학과 혁신 교류 세미나를 열고 BBC 라디오 머지사이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영어방송의 교류도 진행한다. 런던에서는 국제해사기구와 주영한국문화원을 방문한다.
외교단은 8월 24일 부산시청에서 출정식을 열고 10박 12일 일정에 들어갔다. 일정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도시별 행사에는 연인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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