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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규제 개선 과제 발굴 공모전 실시

이정진 기자

이정진 기자

  • 승인 2026-08-25 10:50
완도군청 전경
완도군청.(사진=완도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이 주민과 지역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제도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에 나선다.

군은 8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6년 완도군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규제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행정 제도와 규정으로 인해 주민이나 사업자가 겪는 불편을 찾아내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안 대상은 ▲주민 생활 ▲지역 경제 ▲해양·수산 ▲섬·정주 환경 등 4개 분야다.



주민 생활 분야에서는 복지와 교육, 교통, 환경, 주거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개선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지역 경제 분야는 기업 활동과 소상공인, 창업, 일자리, 투자 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가 대상이다.

완도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해양·수산 분야도 별도로 마련했다. 수산업과 양식업, 어촌, 항만, 해양 관광과 관련한 제도 개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섬 지역의 교통과 의료, 물류, 정주 여건 등 생활 기반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도 접수한다.

심사에서는 제안의 창의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 규제 개선에 따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등급별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1명에게 100만 원, 우수상은 2명에게 각각 50만 원, 장려상은 3명에게 각각 20만 원, 노력상은 5명에게 각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완도군은 주민의 생활 불편과 지역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규제를 폭넓게 파악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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