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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학교 이준한 기획부총장이 지난 20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28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석해 'AI 시대를 준비하는 대학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사진=인천대 제공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는 경영학 분야의 학문적 교류와 산·학·연 협력을 도모하는 대규모 학술행사다. 이준한 기획부총장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세계혁신대학연구원 세션 'WURI 랭킹'에 발표자로 나섰으며, 태재대학교 및 서울대학교 등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기획부총장은 발표를 통해 AI를 단순한 교육·행정 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대학경영 전반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내 공통 생성형 AI 플랫폼인 'AI:NU'와 업무별 AI 에이전트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세스 재설계와 신뢰성 있는 데이터 관리, 최종 검증 및 책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인천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대학 혁신성 평가 지표인 '2026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에서 세계 공동 5위를 기록해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세계 9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결과다.
이준한 기획부총장은 "AI 시대 대학의 경쟁력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조직 전체의 실행 체계로 확산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연구·행정 혁신을 지속하고 우수 사례를 국내외에 적극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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