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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몽골 헙스걸과 15년 동행…'사랑의 PC' 기증

2011년 우호협력 체결 후 행정·문화·인적 교류 지속
'사랑의 PC' 30대 기증… 교육·직업·문화 협력 논의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6-09-01 17:14
대전 서구-헙스걸아이막 우호 행사 기념 촬영(1)
대전 서구는 몽골 헙스걸아이막에서 우호 협력 15주년 기념행사 및 제2차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전문학)는 몽골 헙스걸아이막에서 우호 협력 15주년 기념행사 및 제2차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하고,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1일 밝혔다.

서구와 헙스걸아이막은 2011년 7월 우호 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후 15년간 행정·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며 상호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문에는 최동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강정수 서구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대표단으로 나섰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PC' 30대를 헙스걸아이막에 기증했다. 기탁 컴퓨터는 대전에서 정비와 점검을 거쳐 헙스걸로 전달됐으며, 현지 교육 및 공공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표단은 기념 행사와 기증식에 이어 헙스걸아이막 관계자들과 교육·직업 및 문화 교류 등 향후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동규 부구청장은 "대전 서구와 헙스걸이 지난 15년 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사랑의 PC 기탁이 헙스걸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세대의 성장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수 서구의회 의장은 "지난 15년간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서구의회도 양 지역의 우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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