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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도) |
이번 특구는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적용한 첫 사례로, 지역별 산업 기반을 연결해 해양 신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구는 포항과 부산 청사포~신항 일대 등 682.23㎢ 규모로, 2026년 9월부터 2030년 말까지 운영된다.
자율운항 레저선박과 AI 해양안전 관제, 무인 수상구조로봇, 수중드론·무인수상선 등을 실제 해역에서 실증한다.
현행 규제의 일부가 한시적으로 완화돼 자율운항시스템을 조종 주체로 인정하고 무인 수상구조로봇의 인명구조 실증도 가능해진다.
경북은 포항을 중심으로 자율운항·수중로봇 기술 개발과 장비 성능검증을 맡고, 부산은 항만과 마리나, 해수욕장 등에서 AI 해양안전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한다.
도는 이번 특구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상용화와 판로 확대, 해양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로봇·자율운항 기술과 부산의 항만·관광 인프라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미래 해양기술 개발과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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