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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17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로 군정 점검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9-01 15:06
예산군의회 박중수 의장
예산군의회 정례회 선언하는 박중수 의장(사진=군의회 제공)
예산군의회가 9월 첫날 정례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예산군의회(의장 박중수)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예산군의회가 하반기 군정 전반을 살펴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주요 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임애민 부의장과 이정순 위원장, 황두현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어 2일부터 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결산 심사는 이미 집행된 예산의 내역을 살펴보는 절차인 만큼, 예산이 당초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4일부터 16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의원들은 집행부의 각종 사업과 행정 추진 과정 등을 살펴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서도 질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열린다. 이날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각종 조례안 등 회기 중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박중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와 관련해 새롭게 출범한 의회의 첫 정례회인 만큼 군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장은 "군정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며 "군민의 시각에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해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이뤄지는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는 향후 예산 편성과 군정 운영 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예산군의회가 집행부에 어떤 개선책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할지 주목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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