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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는 8월 31일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서산시 읍내동의 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서산소방서(서장 한창엽)는 8월 31일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서산시 읍내동의 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재난과 사고, 질병 등으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충남도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나눔 사업이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도민,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인당 하루 119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정은 중증 지체장애가 있는 학생과 고령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데다 경제적인 부담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소방서는 '가치가유 충남119'를 통해 마련된 성금을 전달하며 해당 가정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전달된 500만원은 대상 가정의 생활 안정은 물론 치료와 교육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많은 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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