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한화토탈에너지스, ESG 성과 공개, '지속가능경영' 고도화 속도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속가능한 성장 강화
기후변화·순환경제·컴플라이언스 3대 핵심 과제 제시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9-01 16:05

한화토탈에너지스가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 등 환경·안전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기후 리스크 분석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었습니다.

회사는 향후 기후변화 대응, 순환경제 실현,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3대 핵심 과제로 설정하여 탄소 감축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업 경영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1
한화토탈에너지스의 2025년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 공개 모습(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1
한화토탈에너지스의 2025년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 공개 모습(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첫 발간 이후 매년 공개해 온 세 번째 보고서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인 GRI Standards를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석유·화학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GRI 11과 SASB 화학 산업 표준도 함께 반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021년 ESG위원회와 전담 조직을 마련한 이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왔다. 친환경 경영과 2050년 넷제로 달성, 안전문화 정착과 동반성장,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구축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삼고 관련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환경과 안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2025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년보다 13% 감소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2021년 기준연도와 비교해 9.8% 줄였다. 중대재해와 법규 중대위반, 정보보안 침해 사고는 모두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는 골드 등급을 획득해 글로벌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3% 수준의 ESG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기존 ESG 성과 공개에 더해 사회·환경적 영향과 기업의 재무적 영향을 함께 살펴보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새롭게 적용했다.



평가 결과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지속가능경영 분야로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및 순환경제 실현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 3개 핵심 주제가 선정됐다.

회사는 이를 중심으로 탄소 감축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친환경·저탄소 원료 전환, 폐기물 자원화 등 순환경제 관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컴플라이언스 관리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사업장 위험요인에 대한 분석도 보고서에 담겼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물리적 기후 리스크를 분석한 결과 홍수와 폭우, 폭염 등의 위험요인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기후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사업장별 대응 역량과 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회사의 조직과 업무 전반에 더욱 깊이 정착시키고, 새롭게 선정한 3대 중요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앞으로도 환경 영향을 줄이는 친환경 경영과 안전관리,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ESG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