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합동으로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파악과 기관 간 영상 공유체계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상황을 드론으로 촬영해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재난 초기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시는 향후 드론을 산불, 조난, 폭염 예찰 등 다양한 안전관리 분야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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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드론으로 재난 대응 안전망 강화, 드론(열화상) 촬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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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드론으로 재난 대응 안전망 강화, 드론(열화상) 촬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8월 28일 충청남도 토지공간정책과, 당진시와 함께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기관 간 영상 공유체계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존 CCTV만으로는 상황 확인이 어렵거나 인력의 신속한 접근이 힘든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촬영한 영상을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하고, 관계기관이 이를 공유하면서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드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재난 발생 초기 상황 파악과 대응 방향 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활용한 현장 확인과 영상 공유체계를 점검했으며, 하반기에는 조난사고 상황을 설정해 수색과 실시간 관제를 연계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난 유형에 따라 드론을 어떻게 운용하고, 현장 영상 정보를 관계기관과 어떤 방식으로 공유할 것인지 등 실제 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협업체계를 확인했다.
드론은 산불이나 조난 등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난 대응의 새로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어 현장과 관제센터, 유관기관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안전관리에도 드론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안전 드론 예찰반'을 운영하고, 드론에 탑재된 스피커를 활용해 야외활동 자제와 폭염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고온 취약지역과 야외 작업장 등을 살피면서 폭염에 취약한 지역의 안전관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달선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은 사람이 바로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현장 대응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해 재난·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드론과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연계한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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