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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 특수교사 공백 때 쓰는 수업자료 보급

104개교 148개 특수학급 활용
학교급·장애 특성별 활동 구성
순회교사 16명 개발·현장 검증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1 21:23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특수교사 결강 등 수업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별도 준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가 울산 강남지역 특수학급에 보급된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수업 바로 온 플러스(ON+)'를 개발해 1일부터 104개 학교 148개 특수학급의 교육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료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발달 수준,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해 단계별로 구성됐다.

주제는 인공지능·디지털 기술과 미래 직업, 기후환경과 자립생활, 감정 이해와 사회 적응, 세계 문화와 의사소통,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 등 5개다.



교사가 수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활동 안내서와 학습지, 관련 도서와 교구를 한데 묶었다.

개발에는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에서 자료를 시험한 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용을 보완했다.

이번 꾸러미는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강남 오색'과 특수교육을 연계해 제작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 결강 때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학교의 수업 준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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