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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그린 미래”…논산새일센터, 워킹맘 맞춤형 진로 교육 성료

학습법부터 기질별 대화법까지, 일·양육 부담 덜고 ‘가족 소통’ 물꼬
커리어넷 분석·중고교 연계 학습 공유, 자녀 눈높이 맞춤형 미래 설계 지원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9-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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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임정란)는 지난 8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워킹맘과 자녀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녀 진로설계 및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장병일 기자)
일과 양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일하는 어머니들을 위해 자녀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맞춤형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임정란)는 지난 8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워킹맘과 자녀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녀 진로설계 및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진로 지도를 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특성을 파악하고 학습 자생력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과정은 단계별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첫날인 1회차에서는 커리어넷의 진로 적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녀 개개인의 강점과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도출된 결과로 적합한 직무를 정립하는 한편, 주요 교육·진로 공공 포털을 직접 활용해 탐색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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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진로 지도를 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특성을 파악하고 학습 자생력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사진=장병일 기자)
이어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학업 연속성에 초점을 맞췄다. 초등 교육과정이 향후 중·고교 교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조화해 살펴보고, 과목별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을 공유했다. 아울러 자녀의 기질별 행동 특성과 또래 관계 내 갈등 사례를 분석하여, 가정 내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대화 기술과 감정 코칭 기법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서는 부모가 주도하는 진로 결정에서 벗어나 자녀의 눈높이에서 미래를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학업 및 진학에 대한 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가족 소통의 물꼬를 텄다는 반응이다.

임정란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의 학업과 진로를 깊이 있게 나누지 못했던 워킹맘들에게 유의미한 이정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예방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일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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