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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보훈가족과 함께한 뜻깊은 하루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체계적 보훈 예우 강화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9-02 10:01
2. 1일 보훈가족의 날 행사 진행 모습2
태안군이 1일 태안군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1일 태안군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태안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광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9개 보훈단체 지회장과 회원,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보훈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보훈가족 노래교실과 오찬이 이어져 따뜻한 위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안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체계적이고 영구적인 보훈 예우 실현을 위해 보훈기념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태안읍 인평리 일원(9999㎡)에 총사업비 19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충령사와 다목적실을 신축하고, 산재해 있던 탑 2개를 이설해 광장·주차장 등을 갖춘 보훈기념시설을 오는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윤희신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피와 땀 위에 서 있는 것"이라며 "군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가족을 위안하고, 최고 수준의 보훈기념시설을 조성해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느끼는 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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